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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튤립.싹
    기억 2017. 2. 7. 00:31






    입춘을 전후로 포근하더니

    오늘은 입춘이 지났음을 무색하게

    하리만큼 칼바람이 불었어요.


    입춘은 왜 겨울이 여전히 한창인

    시기에 있을까? 매년 찬바람에 옷깃

    여미며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화단에서 튤립의 싹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입춘이 되기도 훨씬 전에 땅 위로

    올라와 아주 천천히 조금씩

    자라나고 있어요.


    봄에 원색의 튤립꽃을 화려하게

    틔워낼 준비를 겨울부터 하고 있어요.

    우리가 봄을 애타게 기다리는 사이

    이미 봄은 우리에게 다가올 채비를

    준비하고 있는가 봅니다.


    2013년 오일장에서 사다 심은 튤립의

    다섯번째 봄이네요.

    알록달록 튤립이 반겨줄 이번 봄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지 기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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