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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와 고추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기억 2012. 6. 24. 00:42
4월에 우영(텃밭의 제주말)에 심었던 상추가 무성하게 자라났습니다.
(☞ 우영에 채소를 심어요)
따 먹어도 따 먹어도 계속 새 상추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장 보실 때 상추는 아니 사 오셔도 되겠습니다.
마드레에서 바베큐 하실 때는 싱싱한 상추를 바로 따다 드시면 되겠습니다.
바베큐를 안 하신다면 샐러드로 드셔도 좋겠습니다.
들깨도 심었습니다만 깻잎 상태가 메롱입니다.
농약, 화학비료는 물론이거니와 거름도 주지 않았습니다.
오직 땅의 힘으로만 키우고 있는데 들깨는 궁합이 맞지 않나봅니다.
고추는 상태가 좋습니다.
다만 양이 좀 적습니다.
계속 꽃이 피고 새 고추가 달리고는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열매가 열리는 것이다 보니 잎을 따 먹는
상추의 성장속도와는 비교가 어렵습니다.
고추 따 먹기는 순서의 운에 맞겨보아야 할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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