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드레 바깥채 책꽂이에 꽂아둘
책을 새로 하나 구입했어요.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미 10만명 이상이
팔로우하고 있는 히끄네 이야기에요.
제주도 길에서 살던 히끄를 입양하면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담아 내었는데요,
SNS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역시 어떤 대상을 잘 알아갈 수 있기에는
책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제주도 뿐만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의
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이 많지요.
작가분의 바람대로 그 고양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구입했어요.
고양이뿐만 아니라 유기견, 그리고
인간의 탐욕에 고통 받는 동물들 모두
잘 살 수 있으면 좋겠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