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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2017. 5. 5. 14:30





    선물을 받았어요.

    2014년에 오셨다가 거진 3년만에

    다시 찾아주셨어요.


    아무리 마음에 들었던 숙소라 하여도

    긴 시간동안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시는 것은

    되새겨 생각해봐도 신기한 일인 것 같아요.


    반갑게 재회의 인사를 나누고

    떠나려는데 수줍게 내미신 작은 상자.

    따님과 함께 장식했다는 포장지를

    뜯는 것조차 참 아까웠죠.


    어떤 물건이 들어있을까 궁금해하며

    풀었는데 그렇지 않아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던 차량용 방향제라 마음에 들었고

    디자인의 미려함과 세심한 패키징이

    취향에 딱 맞아 더 고마운 선물이었어요.














    향도 좋고 향의 세기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어요.

    차 안에 은은하게 번져있는 향이

    더 좋게 느껴지는 이유는

    차에 탈 때마다 선물해주신 분이

    떠오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다시 찾아주시고 선물도 주시고

    또 좋은 물건도 알게 해 주셔서

    여러가지로 참 고맙습니다.


    오래 오래 잘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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